글을 열며

찾았다. 내 인생 그림책! ㅋㅋ 인생 그림책인 이유는… 계속 갈팡질팡하고 이게 맞나? 싶던 그림책 작가라는 꿈에 확신을 안겨준 책이라서 그렇기도 함ㅎ 별조각상점도 얼른 읽고 두 권 다 개인 소장 해야지!


날씨상점을 읽고 난 후…

  1. 그림이 예쁜 그림책

외모지상주의는 그렇게 욕하면서 나는 그림 한정으로 왜이렇게 얼빠(?)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는가… 물론 그림이 엄청 전문적이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내용이 좋다면 가치야 있겠다만은… 그래도 명색이 <그림책>인데,,,!! 라며 이상한 논리를 들이밀며 항상 예쁜 그림책을 찾아 떠나기 일수.

그러던 내게도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보석이 있었으니…바로바로~ 날씨 상점!!

그림책 대부분의 독자층이 유아-어린이다보니 명확하고 직관적이고 단조로운 그림체가 주를 이루는 반면, 날씨상점은 되게 비교적으로 조잡하다고 말 할 수 있는 그림이다.

하지만!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레퍼런스이자 롤모델이 아닌가!!! 아이들이 봐도 환상적인 색감과 아기자기한 동물친구들. 어른들이 봐도 뜯어보는 재미가 있고 와~ 소리가 절로 나오는 디테일과 정성. 이 두가지의 니즈 박자가 절묘하게 따닥 들어맞는 작품이기 때문이지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