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니 이 책이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! 그래서 나도 읽어보았음. 근데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었던 작품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…ㅋ 읽기 전 보았던 리뷰 말대로 좀 추상적이고 해석의 여지가 많은 단편집이었는데 그래서 사실 딱 내 취향이긴 했음! 내 나름대로의 해석과 스포를 아래에 단편별로 써보겠어요….
** 초대 단편만 설명+해석이 매우 김. 나머지는 안김.
생각보다 재밌었던 작품. 간략한 줄거리는 어릴 때 못먹던 회를 친척으로부터 강요받아 강제로 한입 먹게 된 주인공이 그 날 이후로 목에 이물감이 느껴짐. 가시가 있다고 아무리 박박 우겨도 병원가면 없다고 하고 가족들은 이제 구라치지 말라고해서 그냥 에휴 됐다;; 하고 주인공만 품고 삼. 그러다 성인이 되어 반지 공방을 운영하는데 가스라이팅 겁나게 하는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로 나옴. 옷차림 지적부터해서 내친구는 니친구 이러는 이상한놈. 여튼 그러다 기묘한 여자가 반지공방에서 은반지를 하나 만들고 가는데 이 여주가 사람 얼굴을 되게 기억을 잘하는데 기억이 안나는거임. 이상하다.. 했는데 그 여자랑 내 남자친구랑 연락하고 있는 걸 우연히 영화관 데이트하다가 봐버림. 어? 바람피는건가? 이썅뇬은 뭐지? 하다가 그 여자가 운영하는듯한 펜션 전단지가 계속 눈에 띔. 엥? 근데 이거 문닫은거잖아…? 오싹하지만 계속 이끌리는 느낌을 받아서 결국 한밤중에 으스스한 그 펜션으로 감. 갔더니 진짜 그 기묘한 은반지손님이 있고 쿵쿵쿵 소리가 나는 방으로 갔는데 자기를 반김. 근데 안에 시체 3구가 있고 가스라이팅남친도 묶여서 죽기 일부 진적임. 헉 토쏠리는데 무섭고 그런데 이상하게 쾌감이 느껴짐. 그래서 그 여자의 이끌림대로 자기가 남친 죽여버림. 그러고 정신을 잃음. 눈떠보니 나는 차에 있고 모든게 말끔하게 정리되어있음. 끝.
이것만보면 엥? 싶을수도 있고 실제로 다른 블로그 보니까 이게 뭔말임요; 해석좀;; 하시는 분이 많았는데 내 나름대로의 해석은 아래와 같음